황정음 이혼 재결합 후 다시 소송 아들 출산 후 미우새에서 심경 밝혀

최근 황정음 sns가 논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재결합 이후 다시 이혼 소식이 들려오네요.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파경 위기를 겪었으나, 재결합 이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황정음은 21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에요.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영돈의 지인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이 "영돈이 연락 안 돼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황정음은 "그럴만 하죠", "지금 걸린 게 많아서 횡설수설할 거예요"라고 답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이렇게 생기셨구나. 이영돈 님"이라는 댓글에는 "한 번 봐도 기억 안 나게 생김. 잘 기억해보면 만난 사람 400명 정도 될 듯"이라고 반응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이 황정음의 SNS 계정이 해킹당한 게 아닌지 걱정을 표했으나, 소속사 측은 "해킹당한 것이 아닌 배우가 올린 게 맞다"며 해명했습니다. 

특히 황정음은 재결합 이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제가 예전에 싫어했던 행동은 오빠가 굉장히 조심해 주고 저도 마음이 남아있었으니까 다시 합친 것같다라며 솔직한 의견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오래가지 않고 다시 이혼소송을 제출했습니다. 남편 이영돈의 귀책사유로 말이죠. 

 

이미 한차례 고비를 넘으셨으니 다시  원만히 해결되시기 바랍니다.